오줌누는 소년-브뤼셀 볼거리- 그랑 프라스의 야경(광장), 오줌누는 소년상. 소년상의 옷을 보관해 둔 박물관 파리발 기차를 타고 브뤼셀에는 저녁에 도착했다. 처음에 길을 잘 못 찾아서 좀 헤매다가 친절한 벨기에 세 사람을 만나서 도움을 얻었다. 여기선 역 근처의 유스호스텔에 찾아가 방을 구했다. 생각보다 저렴하고 방이 청결했다. 하지만 너무 늦게 도착해 식사를 밖에서 해결해야 했다. 주변이 좀 한적한지라, 별 생각 없이 처음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모든 메뉴판이 불어(추측)으로 되어 있다. 내가 알아볼 수 있는 건 단지 메뉴의 종류마다 그려놓은 만화같은 아이콘 뿐이다... 참... 가격표도... 직원의 영어 수준도 거의 수준급... --; 간단한 영어는 하지만 이 음식들이 어떤 음식인지를 설명해 줄 정도.. 더보기 이전 1 ··· 87 88 89 90 91 92 93 ··· 1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