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온 지 어느새 4개월이 다 되어 간다. 한편으로 길게 느껴졌던 4개월의 시간이 마치 1,2주의 시간을 보내듯 훌쩍 지나가 버렸다. 사실 하나하나 헤아려 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도, 막상 지나고 나서 돌아보면 왜 그리 짧게 느껴지는지 알 수가 없다.
내가 얼마나 지난 4개월을 알차게 보냈는지에 관계없이 어쨌든 시간은 흘러 이제 대충 열흘쯤 뒤면 몽골땅에 서서 그곳의 공기를 마시고 있게 될 것이다. 제 3국에서의 교수생활. 1998년 여름에 처음 꾸게 되었던 꿈이 만 13년만에 이루어지려 한다. 만감이 교차한다. 기쁨과 기대. 그리고 걱정과 두려움.
이번 몽골행이 얼마나 긴 여정이 될 지는 잘 모르겠다. 우선 1년을 머물기로 하였지만,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그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다만 어느 찬양 가사처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감사와 기도. 그뿐이 아니겠는가.
내가 얼마나 지난 4개월을 알차게 보냈는지에 관계없이 어쨌든 시간은 흘러 이제 대충 열흘쯤 뒤면 몽골땅에 서서 그곳의 공기를 마시고 있게 될 것이다. 제 3국에서의 교수생활. 1998년 여름에 처음 꾸게 되었던 꿈이 만 13년만에 이루어지려 한다. 만감이 교차한다. 기쁨과 기대. 그리고 걱정과 두려움.
이번 몽골행이 얼마나 긴 여정이 될 지는 잘 모르겠다. 우선 1년을 머물기로 하였지만, 계획은 사람이 세우지만 그 계획을 이루어 가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 다만 어느 찬양 가사처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감사와 기도. 그뿐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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