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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출애굽기 1:15-22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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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을 말하는 것은 보통 잘못된 행동이며,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용감하게 진실을 말해야 한다. 하지만 누가 이 산파들의 거짓말을 비난할 수 있을까. 그들은 그들의 생명을 걸고 거짓을 이야기했고, 하나님도 그들을 축복하셨다.

결국 중요한 것은 우리의 행동 이전에 우리의 마음이 아닐까. 자신의 이익이 아닌 다른 이들의 생명을 위해서,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용감히 이야기하는 자들에게 주님 축복하소서.

나 또한 이 산파들처럼 용감하기를, 이들처럼 지혜롭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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